싱가포르 3박 5일 비용 정리
일정 정리에 이어서 이번에는 총비용 정리...
3박 5일 싱가포르 여행 일정 정리
4월 27일 ~ 5월 1일 싱가포르 3박 5일 일정 정리 싱가포르 출국, 입국 비행 모두 저녁, 새벽 비행기여서 3박 5일이 되어 버렸다. 그래도 싱가포르 도시국가라 작아서 3일로도 알차게 볼 건 다 보고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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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율 달라지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1인 비용을 계산해 봤다.
항공/숙소/티켓 예약 금액
항공권이랑 숙박 예약하고, 나머지 티켓은 클룩에서 예매해서 즉석으로 떠났던 여행!
사실 나는 항공권이랑 숙박만 예약하면 여행 준비 끝인데 싱가포르 가자고 해준 친구가 다 알아보고 티켓 필요한 곳은 예약도 해주었다. 그 친구는 자기가 가고 싶단 곳 다 따라와 줘서 좋다고 해주고 나는 계획 세워줘서 너무 좋았던 여행이다.
항목 | 1인당 | 비고 | |
항공 | T'way 왕복 | ₩500,000 | 왕복 |
숙소 | 호스텔 캄퐁 글램 | ₩39,202 | |
숙소 | 이비스 싱가포르 온 벤쿨렌 | ₩220,000 | 3인실/2박 |
티켓 | 싱가포르 플라이어(관람차) | ₩40,100 | |
티켓 | 리버 크루즈 | ₩25,000 | |
티켓 |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| ₩75,720 | |
티켓 |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| ₩11,115 | |
약 ₩911,137 |
식비
● 4월 28일
1인 | 비고 | ||
Blanco Court Prawn Mee | 새우국수 | ₩7,000 | *현금만 받음 |
% Arabica Arab Street | 라떼 | ₩9,000 | |
크로와상 | ₩2,100 | ||
The Boiler | 칠리크랩 | ₩46,000 | 3인 ₩137,887 |
Toast Box | 카야토스트 커피세트 | ₩4,870 | |
LeVeL33 | 예약금 | ₩50,000 | |
메뉴 | ₩107,880 | (1인당/3인) | |
사테거리 | 맥주 | ₩7,300 | |
꼬치 | ₩13,000 |
● 4월 29일
1인 | ||
야쿤 | 카야토스트 | ₩5,600 |
센토사 젤라또 | 젤라또 | ₩7,008 |
맥도날드 비보시티 | 라지세트 | ₩9,389 |
리버(길거리 맥주집) | 맥주 | ₩4,000 |
편의점 | 컵라면, 과자 | ₩10,769 |
● 4월 30일
1인 | ||
아이온 오차드 Shou Yi | Banana fritter | ₩1,528 |
스타벅스 | 멜론멜론 프라푸치노 | ₩8,536 |
기념품 | 부엉이 커피 | ₩2,000 |
Five guys | 버거 세트 | ₩18,791 |
3명이서 나누기도 하고 누가 사준 것도 있어서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3일 동안 식비로만 약 ₩281,000 정도 쓴 것 같다.
- 3명이서 같이 계산해야 하는 것은 그날 밤 숙소에서 바로 돈 보내줬고, 웬만하면 카드 분할 계산하거나 각자 메뉴 각자 계산 했다. 그래서 꼼꼼히 비용을 기억 못 함.
- 역시 관광지라 그런지(?) 같은 아시아라 그런지(?) 카드 분할 계산도 잘해주더라!
- 삼성페이 NFC 진짜 굳굳 ㅠㅠ... 혹시 카드 발급받은 지 오래된 거라 와이파이 표시 없는 카드면 삼성페이 해외결제 쓰면 됨
- 얘네는 지하철도 그냥 교통카드 기능 탑재가 아니라 태깅으로 계산하더라 이런 시스템은 선진이라서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음 아주 칭찬해. 그래서 삼성페이가 됨!! OMG
- 현금도 처음으로 갔던 새우국숫집 말고는 다 카드 써서 편하게 다녀왔다.
나머지는 택시비, 버스 및 지하철비만 썼다. 기념품은 사려해도 별로 없어서 뭘 많이 안 샀다. 원래도 어디 가면 기념품을 딱히 잘 사 오지 않는 타입. 면세점에서 술사려했는데 종류도 별로 없고~ 뭘 사진 않았으니 정말 식비만 쓰다가 왔다.
● 기타 지출 (대략)
- 택시비 ₩9,000
- 버스 및 지하철 비 ₩20,000
- 공항 편의점에서 음료 ₩4,000
싱가포르 달러가 비쌌던 것 같지만 그냥 체감 우리나라랑 물가 비슷했던 것 같음. 우리나라가 워낙 물가가 비싸서 이제는 어딜 가든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. 어떤 품목은 우리나라보다 비싸도 우리나라가 더 비싼 경우도 많아서.
대충 3박 5일 동안 110만원 태웠네... 별로 안 쓴 줄 알았는데 어쩐지 행복하고 돌아와서 통장 아프더라. (사실 한국에서도 3박 5일 동안 110만원 쓰면 많이 재밌을 것 같다.)
숙소가 생각보다 비쌌던 건가? 나름 아낀다고 아꼈는데 어디서 빵꾸가 났는지 모르겠네 🤔
포스팅하면서 지출비 써봐도 하나하나 납득되고 잘 쓴 것 같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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